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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악의 저편




그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가한 모욕과 비열한 행위를 기억하지 못했고,
이미 잊어버렸기 때문에 용서할 수도 없었다.
그러한 인간은 다른 인간의 경우라면 몸 속으로 파고들었을 많은 벌레를
단 한번에 흔들어 떨어버린다.
도대체 이 지상에 진정으로 '적에 대한 사랑'이 있을 수 있다면,
그것은 오직 그러한 인간에게서만 가능할 것이다.
- 니체




forgive me.
forget me.





by 발쟉 | 2009/09/15 14:48 | 카테고리9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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